민선6기

남해군 이장·새마을지도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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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초점을 받으면 키보드 화살표 상(↑)·하(↓) 키로 대본 스크롤을 할 수 있습니다. 남해군 이장·새마을지도자 워크숍 개최 고품격 관광휴양도시 정착 실천 결의, 역량강화 특강 진행 등 남해군 관내 700여명의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석한 ‘제4회 남해군 이장·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이 24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남해군이장단협의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남해군의 고품격 관광휴양도시 정착을 위한 실천 결의를 다지고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개회식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 도·군의원 등이 참석해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워크숍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식은 양태종 새마을지도자남해군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심원일 이장단협의회장의 대회사, 내빈 격려사 및 축사, 이통장헌장 낭독 등이 진행됐다. 또 워크숍 참석자들은 고품격 관광휴양도시 정착의 해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국민 희망발전소 이계춘 대표가 ‘이장·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를 주제로 약 1시간동안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심원일 이장단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긴 무더위, 가뭄, 벼멸구, 적조에도 불구하고 우리 남해인은 슬기롭게 대처하고 이를 극복했다. 이미 초고령사회를 접어든 남해에 국제해양관광도시, 스포츠휴양도시, 환경농업도시라는 우리의 비전과 꿈을 달성하기 위해 모두가 분열과 갈등을 넘어 열심히 일하자”며 “오늘 이 자리가 보물섬 남해의 파수꾼인 여러분들의 역량과 자긍심을 모으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정 군수는 “네 번째 맞이하는 남해군 이장·새마을지도자 워크숍을 축하한다. 이 자리는 남해군 대소사를 책임지며 큰아들, 맏며느리 역할을 해온 여러분들을 위한 자리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남해의 미래를 활짝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는 읍면별 장기자랑과 초청가수 공연을 진행하는 등 풍성한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열어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들의 단합을 다졌다.



2013-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