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보건소(소장 윤연혁)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15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행복한 출산과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2015년 상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마련하고, 교육 대상자를 내달 4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건강교실의 참여 대상자는 군내 주소를 둔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이며, 내달 6일부터 한 달 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해군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전문 외부강사를 초빙해 △1, 4주차는 직접 아기인형과 턱받이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아기용품 만들기 △2주차는 아기와 함께할 수 있는 모유수유 및 베이비마사지 △3주차는 초기 임부에서 산부에게 좋은 요가자세를 배우는 기회가 제공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이론교육보다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내 임산부 및 가임기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산부 운영 교실의 참가 신청을 원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보건소 건강생활팀(☎860-87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