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서면, ‘희망의 청소봉사’활동 전개

남해군 서면사무소 ‘희망의 청소봉사’ 활동 사진

남해군 서면사무소 ‘희망의 청소봉사’ 활동 사진

경남 남해군 서면사무소(면장 정문한)는 장마철을 대비해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희망의 청소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9일 서면사무소 직원 6명은 지역 기초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평소 손대지 못하고 방치돼 있던 빈병, 헌 옷가지를 정리했으며, 욕실청소 등 집안 곳곳을 대청소 해 빈병 20마대, 헌옷 7마대, 생활쓰레기 5마대 등을 수거했다.

 

청소 도움을 받은 수혜자는 “이렇게 정리를 해줘 무척 고맙다”며 흐뭇해했고, 이에 봉사자들은 “힘들었지만 작은 노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면사무소는 희망의 청소봉사를 슬로건으로 지역 내 스스로 청소하기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주변 소외 이웃 가구를 방문, 집 청소, 생활쓰레기 정리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매월 1~2회씩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2015-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