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남 남해서 열린 2015 MBC축구 꿈나무 여름대축제, 성황리 마쳐

경남 남해서 열린 2015 MBC축구 꿈나무 여름대축제, 성황리 마쳐

경남 남해서 열린 2015 MBC축구 꿈나무 여름대축제, 성황리 마쳐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 2015 MBC축구 꿈나무 여름대축제가 U12 11인제 축구 결승전을 끝으로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의 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9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U12의 11인제 축구경기 결승은 전국 유소년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CL(클럽리그)와 AL(아카데미리그) 결승 2경기가 박진감 있게 펼쳐졌다.

 

CL리그에서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 2로 JSJFC가 칠곡호이 FC를 꺾고 대망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AL리그에서는 파주FC조영증축구교실이 경기 초반 터뜨린 선제골을 잘 지켜 양주시유소년축구클럽에 1대0으로 승리,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각 팀의 연령대별 축구 꿈나무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인 가운데 U8과 U9의 5인제 풋살경기에서는 대전시티즌과 신기FC팀이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으며, U10과 U11의 8인제 축구에서는 TBF S-A와 신기FC가 정상을 차지했다. 또 U15 11인제 축구경기에서는 박진희FC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는 명품 사계절 잔디를 비롯, 쾌적의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남해군에서 개최된 만큼 전국 유소년 축구 109개 팀,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매끄러운 진행이 더해져 대성황을 이뤘다.

 

군 관계자는 “전국의 유소년 축구팀이 대거 참석한 대회이니만큼, 원만한 진행과 안전관리, 각종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스포츠 시설이 갖춰진 남해이니만큼 이게 걸맞은 대회 유치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5-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