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파도소리 들으며 책도 읽고, 피서도 즐기고’

‘파도소리 들으며 책도 읽고, 피서도 즐기고’

‘파도소리 들으며 책도 읽고, 피서도 즐기고’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 최순자)가 지난달 31일 문고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문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은 오전 11시 미조면 삼정개 카약체험장 피서지문고와 오후 2시 상주면 은모래비치 피서지문고 등 2개소에서 잇따라 열렸다.

 

미조면 삼정개 카약 체험장 피서지문고는 관광객들이 카약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접근성이 뛰어나 해마다 피서지문고로 각광 받고 있다.

 

또 남해안 최고 피서지로 꼽히는 상주은모래비치 피서지문고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피서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도서열람 및 대출을 무료로 해줘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가 매년 설치․운영하는 피서지문고는 남해군을 찾는 피서객들의 보람있는 휴가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순자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피서지문고가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책도 읽고 휴가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애쓰시는 문고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더불어 “소비지향적이고 향락적인 피서행태에서 벗어나 피서지에서 책을 읽으며 건전한 피서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우리 새마을 피서지문고가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