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201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경남 남해군이 오는 11월 실시될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사람과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국가기본통계 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해 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총 91명의 조사요원을 모집할 계획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며,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지난 2010년 조사 및 대규모 통계조사 시 참여 경험이 있거나, 조사지역에 거주하고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의 경우 우대 채용할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교부된 채용신청서를 작성해 서면 접수하거나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직접 등록하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등록 시 반드시 채용신청서를 남해군 접수 이메일(mr2bbuni@korea.kr)로 송부해야 한다.

 

합격자는 내달 중 발표될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SMS문자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조사요원은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 국민의 20%인 표본 가구를 현장 방문해 성별, 나이 등 52개 항목에 대한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나 지자체의 복지, 주택 등 각종 계획 수립의 주요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진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이번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기획감사실 법무통계팀(☎860-3059)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