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광역살포기 이용 친환경 벼 공동방제 실시

남해군, 광역살포기 이용 친환경 벼 공동방제 실시

남해군, 광역살포기 이용 친환경 벼 공동방제 실시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도열병과 벼멸구, 나방류의 신속한 방제를 위해 일반벼 1,100ha 무인항공 공동방제에 이어 친환경농업지구 130㏊를 대상으로 광역살포기를 활용한 공동방제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역살포기 2대를 이용해 지난 11일(화) 오전 6시 서면 서호유기농업지구에서 친환경 벼 공동방제가 실시되었고 이외 9개 들녘에서도 오는 17(월)까지 공동방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광역살포기 방제는 친환경농업단지에 친환경농자재로 등록된 친환경약제를 공동으로 살포해 남해군의 친환경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농촌인구의 부녀화,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작업 중 가장 열악한 병충해 방제작업의 편의 제공 및 항공방제로 야기되는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환경농업팀) 관계자는 “광역살포기 임대료와 친환경제제 4,500만원은 전액 군비로 지원되고 방제가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이 있어 연차적으로 방제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