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심화교육 실시

남해군,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심화교육 실시

남해군,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심화교육 실시

경남 남해군은 지난 21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별영향분석평가 시행에 따른 제도 이해 및 올바른 정착과 성인지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정부의 정책을 수립 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함으로써 정부 정책이 미칠 영향을 예측,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창원여성살림공동체 신미란 강사가 '성인지력 향상 및 성별영향평가 심화교육'이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약 4시간 동안 이어진 강의를 통해 남해군 공무원들은 성인지 예산과 성별영향분석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적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들이 교육을 통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양성평등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