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인 문화 체험 실시

남해군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인 문화 체험 실시

남해군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인 문화 체험 실시

남해군농어업회의소(회장 하정호)는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경북 문경시에서 선진지 문화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귀농․귀촌인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선진지 문화체험은 귀농․귀촌 마인드를 고양하고 지역 농업의 6차 산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 귀농․귀촌인들은 경북 문경시 소재 농산물가공기술센터와 오미자 사업장 등을 견학하며, 1차 산업인 농업과 2차 산업인 제조업, 3차산업인 서비스업이 복합된 6차 산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마을 주민 간의 귀농․귀촌 마인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현철 귀농인(49세)은 농산물가공센터를 둘러보며 “농사를 짓는 누구나 6차산업의 가공화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함께 연구하고 도와주는 모습과 가공 시설 또한 시에서 련, 사용하고 상품판매에 이르는 과정이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남해의 농산물로도 얼마든지 6차 산업화된 상품을 만들 수 있겠다는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견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농어업회의소 관계자는 “군 행정과 함께 다양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 귀농․귀촌인들의 역량 및 유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선진시책이 실질적으로 적용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