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까지 신규농업인을 위한 교육 실시
남해군은 지난 7일 남해화전도서관에서 귀농·귀촌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귀농 창업 활성화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업 경영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영농정착을 돕고 성공적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으로 8월 17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농업창업 전략, 우리나라 농업환경 분석과 6차 산업의 이해, 농업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브랜드 네이밍 기법 강의 등 귀농인들의 전문적인 농업 경영 마인드를 육성하고 최신 농업 트렌드를 분석해 농업창업 스타트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농업창업에 도전하는 신규 농업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강의내용이 알차고 선진지 견학 등 귀농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다” 며 “앞으로도 강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