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상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상

남해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시상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전해요

 

남해군새마을부녀회(회장 곽영순)사랑의 편지쓰기 대회에서 우수작품을 제출한 해양초등학교 1학년 강동우 학생 등 75명에 대해 지난 4일 시상했다.

 

부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시상식은 따로 열지 않고 학교를 통해 수상학생에게 상장과 시상품을 전달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덕분입니다. 힘내세요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이웃과 의료진, 봉사자들에게 학생들이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작성한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에는 지난달 20~30일 해양초등학교(교장 이순엽) 전교생이 참여했다.

 

남해군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실시해 온 효 편지쓰기대신 올해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사랑과 격려를 담은 감사의 편지를 전하기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하면서 학교와 가정에서 큰 어려움을 겪었기에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하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이웃들과 의료진, 봉사자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격려하는 마음을 편지에 담았다.

 

곽영순 부녀회장은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 우리 학생들의 응원과 격려로 하루빨리 이 어려운 상황이 종결되기를 기원한다며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해군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어르신들과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삼계탕, 열무김치 등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곽영순 회장도 지난 5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남해군에 2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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