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관광개발추진 전국 최우수 郡으로 평가 받아

2년 연속 전국 자치단체 중 관광개발 최고 예산 확보 국·도비 지원 받아 2003년 276억원, 2004년 220억원 총 496억원 남해안 관광벨트사업 참여 24개 시군 중 민자유치 1위, 사업추진 성과 1위 하영제 남해군수 문화관광부 주관 관광개발 중간평가 24개 시군 대표 참석 발표 남해군이 군정의 최우선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개발사업이 문화관광부에서 주관한 남해안 관광벨트개발사업 중간평가에서 관광개발 추진 최우수 군으로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 13일 문화관광부 장관실에서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관광 관련 실국장, 하영제 남해군수, 문화재청 국장, 시·도 문화관광국장 등 문화관광부와 관련기관, 연구진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안 관광벨트개발사업 중간평가 결과보고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에서 남해군의 활발한 민자유치 활동으로 남해리조트 골프장 800억원 외 콘도미니엄 등 3개 사업 1,040억원의 민자투자를 이끌어 내 남해안 관광벨트개발에 최고의 민자유치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도내 20개 시군이 적극적인 민자유치 활동을 벌렸지만 남해군에서 남해리조트의 민자를 유치한 것이 가장 알찼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부분의 시군이 현재 개발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반해 남해군은 사전 치밀한 준비와 발 빠른 움직임으로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이 바뀌기 전 구법에 따라 기본적인 행정절차를 모두 갖추어 도시계획위원회 통과, 사전 환경성검토를 마쳤으며, 남은 재해·교통·환경영향평가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영제 군수를 중심으로 실무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기울인 결과 2년 연속 전국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관광개발 사업비를 지원받아 남해군은 2003년 276억원, 2004년 220억원 등 총 49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전국의 시·군·구 중 관광개발에 최고의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남해안 관광벨트사업에 참여하는 시장·군수를 대표하여 이번 평가토론회에 참가한 하영제 군수는 토론회 발표에서 “지역별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차별화하는 관광개발사업과 도로 등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부분에 지속적인 중앙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또한 하 군수는 “남해군이 열악한 지역여건임에도 실질적인 민자유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용수문제 해결 등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동 문화관광부장관은 중간평가 보고를 받고, “남해군의 하모니리조트의 밀도있는 사업 추진을 높이 평가하고, 특히 불리한 투자여건에도 불구하고 800억원 이상의 민자를 유치해 국책사업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대표적인 사례로 남해군을 평가”했다. 이어 이 장관은 “보고서를 보완할 때 남해군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하고, 특히 남해군의 민자유치 모범사례를 다른 자치단체에 파급될 수 있도록 하라”고 권경상 관광국장에게 지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남해군의 관광개발이 자치단체의 시범 모델로 평가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200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