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량상동정마애비

장량상동정마애비

  • 지정번호 : 도 유형문화재 제27호
  • 지정일자 : 1972.02.12
  • 위치 : 남해읍 선소리 192-9
  • 규모 : 높이 5m / 폭 1.5m / 자연석에 높이 2.5m / 폭 1.5m 암각문

"명나라 장수 장량상이 왜구를 물리쳤다"

'자연바위에 글자나 그림을 새긴 비'를 '마애비'라고 한다. 선소마을의 마애비는 장량상이란 장수가 새긴 것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 끝나는 선조31년(1598),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의 뒷 이야기다.
대패한 일본군 패잔병 500여명이 관음포에서 함선을 버리고 육지로 기어 올라와 일본군이 주둔하고 있던 남해읍 선소리 왜성으로 갔다. 일본 잔여병이 있는 줄 알고 간 것이다. 그러나 이곳에 잔여병이 없자 민가에 있는 선박을 빼앗아 타고 일본으로 도주한다. 명나라 군사는 왜성에 일본 패잔병이 있는줄 알고 찾아와 보니 아무도 없자 전투가 끝났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해안가에 있는 자연석에 글을 새겨 두게 된다.

이곳은 동쪽을 정벌하고 자연석에 글을 새겼다고 해서 '동정마애비'인 것이다. 선조 32년(1599)에 명나라 유격대장 장량상이 조선에 원정을 와서 전쟁을 성공리에 마칠수 있었다는 내용의 암각문이 새겨져 있다. 선소마을 선착장에서 뒷산 우측 해변에 있다. 마애비의 사각 테두리는 당초문(덩굴풀이 뻗어 나가는 꼴을 그린 무늬)으로 장식을 하여 매우 장엄함을 느끼게 한다.

명나라 이여송과 진린이 왜군을 무찔렀다는 전승 내용이 많아 일제 때 조선총독부가 작성한 '파괴 대상 왜구 격파 기념비' 목록에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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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읍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55-860-8001)
최종수정일
2019-07-02 09:5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