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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아구터

  • 위치 : 서면 서상마을 1316-5,1182-1
  • 면적 : 50,000㎡

서면 서호마을 뒤 산골에는 대밭이 있고 큰 돌로 축대를 쌓아 집을 지었던 흔적이 보인다. 이곳에 옛날에 장군이 살았다고 하는데, 그 장군이 조공선(세금을 모아 조정에 바치는 선박)을 부채로 부쳐서 이곳까지 불러 들여 약탈을 자주하기에 조정에서 군사를 풀어 잡게 했다.

그러자 장군은 지네로 변신하여 주춧돌 밑에 숨어 있었는데 군사들은 이곳에 와서 장군의 마누라를 잡아 어디에 있느냐고 고문을 했다. 온갖 고문에도 큰부인은 죽어도 못 가르쳐 주겠다고 했다. 군사들은 작은 부인을 잡아 고문을 하자 작은 부인이 "지네로 변신하여 주춧돌 밑에 숨어 있다"고 가르쳐 주었다.

군사들이 주춧돌 밑에 살펴 보니 아주 큰 지네였다. 군사들이 다시 작은 부인에게 물었다. "이 지네를 어떻게 죽이느냐" "짚신으로 밟아 죽이면 됩니다" 군사들은 지네를 짚신으로 밟아 죽였다.

그날 이후로 마을 사람들은 이곳을 장군터 또는 재아구터라 부르고 있다.

과연 이 장군은 누구였을까? 지금으로부터 730여년 전 고려에는 조정의 대몽 타협정책에 반대해서 민족의 자주성을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항전을 주장한 삼별초의 대몽항쟁이 있었다. 남해안 일대와 제주도는 이들의 주요 항몽 근거지였다. 남해에는 유존혁이라는 재상이 주둔하고 있으면서 진도의 배중손과 함을 합하여 남해안을 장악하고 있었다. 바로 이 장군터가 유존혁 장군의 주둔지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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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55-860-8301)
최종수정일
2019-01-30 16:1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