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무공전몰유허

이충무공전몰유허(이순신 영상관)

"지금은 전투가 한창이니 내가 죽었다는 말은 하지 말라. 한 놈의 왜적도 살려 보내선 안된다." 선조 31년(1598) 11월19일 새벽, 노량 앞바다에 집결하여 도망치려고 최후의 발악을 하던 왜적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눈 앞에 둔 이순신 장군은 54세의 일기로 장렬히 전사한다. 이곳 남해 관음포에서...

이락사는 이순신 장군의 유해가 맨 먼저 육지에 안치된 곳이다. 그 후 충무공의 유해는 충렬사를 거쳐 1599년 지금의 충남 아산에 모셔졌고, 관음포는 잊혀지는 듯 했다.

그러다가 충무공이 순국한지 234년이 지난 1832년, 이순신의 8대손인 통제사 이항권(李恒權)이 충무공의 진충보국(盡忠報國)의 뜻을 기리는 유허비를 세웠다.

이락사 못미쳐 밀양박씨 선산 아래에는 충무공이 탔다는 말 무덤이 있다. 주인이 전사한 관음포를 내려다 보며 누워 있는 말 무덤은 묘등에 돌이 박힌 상태로 있다. 향토사학자들은 방월마을 주민들의 구전과 인근 덕신마을이 역원이었던 것으로 미루어 이순신장군이 탔던 말무덤이라고 주장한다.

절개를 상징하는 곧은 대와 사철 푸른 육송이 비장감을 들게 하는 사당 오른편으로 난 솔밭길은 불어오는 바람과 산새들이 우짖고 있는 역사 산책로로는 그만이다. 산책로의 끝은 이순신 장군이 전투를 하던 바다.

관음포가 한눈에 들어오는 첨망대에 앉아 잠시 쉬는 것이 좋다. 이런 풍광 좋은 곳에 누각이 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급히 사당만 보지 말고 한 번 걸어가 보자. 첨망대 아래로 내려가면 임진란 최대의 격전이었던 노량해전을 기록한 노량해전도를 보며 충무공의 충절을 되새겨 보자.

이순신 영상관은 최첨단 돔형입체영상관과 전시관이 설치되어 있어 이충무공전몰유허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 알찬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입체영상관은 1598년 11월 19일 임진왜란 최후의 전투였던 노량해전의 격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벽면과 지붕 전체를 스크린으로 만든 입체영상시설에 138석 관람석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은 임진왜란 7년 역사와 이순신 장군의 삶과 생, 거북선 제작 등에 얽힌 이야기를 담은 체험의 장, 감동의 장, 이해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 격전의 현장을 관람객이 생생하게 느끼며 체험할 수 있다.

여행정보

교통

  • 남해대교를 지나 19번 도로를 따라 4km정도 가면 길 오른쪽에 이락사가 있다.

숙박

  • 남해대교에서 4km떨어진 곳에 있기 때문에 남해대교가 있는 노량포구에서 숙박을 해야 한다.

매력포인트

  • 남해 12경중 제5경에 속하는 이 곳은 이순신영상관 관람으로 어린이, 학생, 가족이 함께 가족사랑과 나라사랑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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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55-860-8351)
최종수정일
2019-07-02 09: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