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포마을

작성일
2009-07-30
이름
관리자
조회 :
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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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포마을전경

광포마을전경

호두산 정기받아 난 사람 많은 마을 산제샘 체력단련장 아침운동 줄이어 예전에 바다였다는 너울개 들판, 남해읍 광포마을 이름은 본디 너울개였다. 그러던 것이 언제부턴지 정감있는 우리 이름 대신 넓을 '광'자에 개'포'자로 바뀌었다. 유난히 부엉이가 많이 살아 부엉산, 호랑이 머리를 닮았다는 호두산에 비석을 세우면 크게 해를 입는다는 전설이 있어 묘에 비석이 없는 기운 센 호두산이다. 호두산 약수터는 음력 10월 보름 동제를 지낸는 제관이 몸을 씻은 후 산신제를 올렸다 하여 주민들은 '산제샘'이라 부른다. 제관들은 풍년과 마을의 화합을 위해 초겨울 뼛속까지 파고드는 시린 찬물로 몸을 깨끗이 하고 정성을 들여 제를 올렸다. 한여름 땔감을 베어오다 지게 바쳐두고 솔잎, 참나무 잎 걷어내며 손바닥 오무려 물 한움큼 퍼 마시면 마박에 흐르던 땀방울 시원히 걷히던 너울개 주민들의 추억어린 샘이다. 비탈을 다듬은 곳엔 철봉, 윗몸일으키기를 비롯한 운동기구들이 놓여있다. 사람들은 제각기 운동을 한다. 너울개 사람들은 인물자랑을 빼놓지 않는다. 관세청장.국민은행장을 했던 김욱태씨가 너울개 출신이다. 또 대전지방국세청장과 부산 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정왕선씨, 장호남 물리학 박사, 1996년 사법고시에 합격한 김영광씨, 행정고시에 합격한 김병기씨가 이 마을 출신이다. 관운이 좋은 곳이지만 재물운은 따르지 않는지 크게 된 사업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튼실한 뿌리를 땅 속 깊이 내리고 기운차게 치켜뻗은 120여년된 팽나무는 너울개 주민들의 기상처럼 의연하다. ●마을회관(055-864-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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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55-860-8001)
최종수정일
2019-07-02 09: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