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마을

작성일
2009-07-30
이름
관리자
조회 :
3653
고모산 자락에 유자향 가득한 마을

'꼬막개'라고 불리던 이동면 고모마을. 작은 꼬막개, 큰 꼬막개, 당산, 길가로 부르는 4개의 땀에 주민들이 지금은 '도우산'이라 부르는 고모산 품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다.마을을 부채처럼 감싸고 있는 고모산은 옛날 초음이나 강머리 마을 처녀들이 시집을 갈때 고모산 자락에 이를 때까지 부모와의 이별이 서러워 자꾸만 뒤를 돌아본다고 하여, 돌아볼 '고(顧)'자에 어미 '모(母)'자를 써서 고모산이라 불러왔다.
 
지금은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여 쓰러질 '도(到)', 소 '우(牛)'자를 써서 도우산이라 부르고 있으나 주민들은 예전의 이름인 '고모산'을 더 좋아한다.
고모산에는 유달리 무덤이 많다. 죽은 이를 거꾸로 묻어도 탈이 없다는 말이 전해 내려올 정도로 명당으로 소문이 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선지 주민들 뿐아니라 다른 동네 사람들까지 묘를 많이 쓴다고 한다.
고모마을은 유자나무가 잘되는 기후라서 집집마다 유자나무 몇 그루씩은 있다. 가을이면 은은한 유자내음이 마을을 온통 감싼다.

[주요지명 및 유래]
꼬막개 : 고모부락의 순우리말 이름 
꼬막산 : 고모뒤에 있는 산으로 지금은 도우산(到牛山)으로 고모마을 지명의 유래가 됨.
 
  ●마을회관(055-864-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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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55-860-8051)
최종수정일
2019-01-30 11: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