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양마을

작성일
2009-07-30
이름
관리자
조회 :
4018
  • 17.JPG

ㅇ

세 땀 모두 경로당 가진 어른 공경 으뜸
비자나무 산지 120여 그루 보호


문현, 난음,장전 마을과 이웃하여 조금촌, 평지촌, 양지촌 주민들이 농사를 짓고 사는 이동면 난양마을. 남해는 충절과 효가 곳곳에 숨쉬는 고장인데 난양도 예외는 아니어서 '유인 진양정씨 효열비'가 서있다.정씨는 이씨댁으로 시집와 23세에 남편을 잃었다. 남편에 대한 애틋한 사랑까지 더해 1남1녀의 자식들을 반듯이 길렀고 자식들은 효성을 담아 비를 세웠다. 그러나 비바람에 부서져 버린 효열비 문 살 만큼이나 정절의 덕목이 빛바랜 세상이라 효열비는 사람들의 관심 밖에서 후세들의 삶을 지켜보고 있을 따름이다. 남해에서도 비자를 보려면 난양마을에 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비자나무가 많아 이름도 비자 당산, 수정과에 두어개 살짝 띄어주는 밥알 같은 것. 비자는 구충작용이 뛰어나고 소화 흡수력이 높아 변비가 걸린 여성, 아이들의 구충방지에 좋은 약제다.비자당산은 왜구가 쳐들어오자 성을 쌓아 왜구와 전투를 벌이던 성지다. 그러나 바다와 하천에 둑을 쌓느라 성곽 돌을 빼다 써버려 50여m의 성곽 잔재만이 남아있다. 비자당산은 큰 가뭄이 들면 돼지를 잡아 제를 올리면 사흘안에 비가 왔다는 영험한 곳이다. 주민들은 이 비자당을 복원하기 위한 계획을 1999년 부터 수립하기 시작했다.
 
 
●마을회관(055-862-4747)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이동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55-860-8051)
최종수정일
2019-01-30 11: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