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마을

작성일
2009-07-30
이름
관리자
조회 :
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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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마을 전경

물건마을 전경

병풍처럼 해안을 감싸듯 반월형을 그린 마을

물건리 본 마을은 마을 생김새가 선비들이 바둑을 두며 놀고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여자가 수건을 쓸 수 없다 해서 물건이라 부른다고 한다. 그리고 또 하나는 마을 뒷산 모양이 만물 "勿"자 형이며 건(巾)은 산을 크게 보면 병풍처럼 둘러싸인 가운데를 내(川)가 흐르고 있어 그 모양이 수건 "巾"자라하여 물건(勿巾)이라 칭하게 되었다는 설도 있다.
1913년 2월 물건마을에 면사무소가 위치하였다가 1917년12월 삼화마을로 옮겨 갈 때까지 물건마을은 면 행정의 중심지였을 만큼 번창했었다. 물건마을에는 천연기념물 제150호인 물건방조어부림이 있다.

수령이 약300년이 넘는 10,000여수의 수림이 1.5km를 넘는 해안을 감싸듯 반월형을 그려 대경관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이 나무들은 약 1,600년경 본 마을 주민이 해안일대의 방풍방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나무를 심고 철저한 보호단속 관리하에 양육하게 된 것이다.
약 100여년전 병술년의 대흉사시 조근목피로 주민이 구명하였다 하며, 약200여년전 국가 공요전을 납부할 능력이 없어 동미공으로써 본 밀림을 벌채하여 공용권에 납부하였는바 불의의 대화재가 돌발하여 막대한 인명피해를 입어 동리 전체가 폐농지경에 이르게 되므로 동민이 각성하여 철저한 보호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은 어린이들의 곤충채집 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여름이면 더위를 피하는 많은 피서객을 찾아볼 수 있다. 뿐만아니라 저멀리 방파제에서는 세월을 낚으며 내일을 설계하는 많은 강태공을 만날 수 있으며 그들에겐 물건마을을 더 없는 훌륭한 친구가 되고 있다. 또한 해맞이 장소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동천고개의 경계지점에는 수평선 일출을 볼 수 있어 매년 1.1 새벽에는 전남.진주.사천지역의 해맞이 관광객이 몰려들어 한바탕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마을 청년회와 부녀회의 젊은 세대가 마을발전을 위해 주축이 되고 있으며, 노인들은 마을경노당에 보여 여가를 즐기고 있는 마을이다.
여러분! 물건마을로 오세요.


●마을회관(055-867-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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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삼동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55-860-8151)
최종수정일
2019-07-02 09: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