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마을

작성일
2009-08-20
이름
남면
조회 :
4336
  • 16.jpg

구미마을전경

구미마을전경

"2월 영등시에 바지락 캐러 오이소"
92년부터 송도·마섬 바지락밭 개방

마을의 지형이 거북형상으로 생겼다고 하여 구미(龜尾)로 불러오다 조선조 말 행정구역 개편 시 '구(龜)'의 글자가 너무 획수가 많아 어렵다는 이류로 '아홉 구(九)자를 써서 구미(九尾)로 바꾸어 썼다고 한다. 또 다른 동명의 유래로는 구미에서 서면 장항마을 노루목으로 가는 해안선의 아홉등과 아홉골이 서까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구미로 불렀다는 설도 있다. 우리 마을은 고종 32년(1895년) 행정구역 개편 시 덕월과 합하여 법정리인 덕월리가 되었지만 철종 4년에 하달된 남면 향약계 군오구폐절목에 구미리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미 1895년 이전에 구미가 독립마을로 있다가 이때 통합된 것으로 보아진다. 우리 마을에는 500여 년 전(1500년대) 제주 고씨들이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고 전해오는데, 이때 고씨들이 입주하면서 마을 해변의 숲을 조성하였다.


한편 구미마을은 1970년대만 해도 교통사정이 아주 나빠 마을외부로 나가기 위해서는 상가 남구마을까지 나가서 버스를 타거나, 덕월마을 앞, 등 넘어 공신널(힐튼 골프장 클럽하우스 아래)까지 험한 지름길을 약 30여분을 걸어야 했는데, 1972년에 마을의 숙원을 풀겠다하여 당시 신동관 의원에게 탄원한 결과, 구미마을 선착장 축조를 약속받고 마을사람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정부지원으로 1973년에 60여미터의 선착장을 완공하여 여수행 여객선이 공신월을 거쳐 구미마을에도 기항하게 되어 구미마을이 교통오지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마을의 남쪽 끝 바다 쪽에는 힐튼 남해 리조트와 덕월, 오리와 연결된 18홀의 골프장이 만들어져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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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남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55-860-8251)
최종수정일
2019-07-02 09: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