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포마을

작성일
2009-08-14
이름
서면
조회 :
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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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포마을

유포마을

쓰레기 버리면 바다 죽고 어촌계 죽는다.
매월 두차례 깨끗한 마을 가꾸기 펼쳐


유포마을은 주민 모두가 환경보호에 주체적으로 나선 모범마을이다. 주민들은 매월 1일과 15일, 동네 곳곳을 청소한다. 10개의 자치반이 구역을 나눠 청소를 하고 부녀회는 마을회관 공동취사장을 어촌계는 조금 때를 맞춰 바다 정화 활동을 펼치고 학생들은 매주 일요일 아침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다. 또 노인회는 일손이 못미치는 곳을 거들고 청년회는 자신들이 세운 마을안과 염해, 노구마을에 이르는 쓰레기통을 책임진다.
이렇듯 자신들이 터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유포는 어디를 가나 말끔하다.
유포는 1120년경 망운산 1600m 지점에 잇는 면정동으로 불리는 계곡에 화전을 일구고 광석채취를 하며 살던 몇 가구가 바닷가로 옮겨오면서 형성된 마을이다. 유포마을은 윗마을, 가운데땀, 양지뜸, 들마을, 저들마을, 갱번가 등 여섯개 땀에 주민들이 농사와 바닷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유포마을 사람들은 동제를 반드시 길 윗쪽에 사는 사람이 제관을 해야 한다는 유래가 전해져 왔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면서 길 아랫쪽 마을이 더 커져 1975년부터는 이 관례를 깨뜨렸다. 음력 10월보름에 주민들이 모두 모여 꺼끄랑 나무에서 첫제를 올리고 난 다음, 두곳의 당산나무를 돌며 밥무덤에 제물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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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1-30 16: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