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마을

작성일
2009-08-14
이름
설천면
조회 :
5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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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진원지, 후손들 자부심 커 천도교 정신이 삼일운동의 바탕 문항마을은 전형적인 반농반어의 마을로서 아름답게 펼쳐진 갯벌에는 바지락.쏙.굴 등 유용수산물의 서식이 풍부하여 어촌체험을 위한 관광객의 방문이 많으며, 이 곳의 바지락은 2월부터 채취하여 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썰물시에는 마을과 섬(상장도, 하장도)이 연결되는 모세의 기적현상이 일어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리고 1985년 독립운동 유공자 묘역의 성역화 계획에 따라 세워진 '남해 3.1독립운동발상기념비"가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우리가 일제에게 국권을 강탈당하고 그 포악무도한 압정에 시달리던 1919년3월1일 서울에서 일어난 독립운동만세운동은 순식간에 거족적인 항일운동으로 발전되었다. 그때 총성은 천지를 울렸고 강산은 피로 물들어 갔지만 설천사람들은 이를 겁내지 않고 이 고을에서 먼저 애국의 횃불을 들었다. 그해 4월2일 이예모의 선도와 정갑린 정상기 하준천 등의 권면으로 하준호 정순조 정흥조 정임춘 류찬숙 윤주순 정학순 정익주 정재모 정몽호 이찬덕 윤희도 양재문 류봉승 문환조 정두기 정남섭 등 많은 설천 면민이 남양 금음 문항 노상에서 독립선언을 낭독하고 만세를 불렀다. 4월4일에는 남해읍 장터로 가서 김희조 박경수 강한문 정용교 하상근 원복상 장학순 등과 합세해 태극기를 들고…… 그로부터 67년 나라의 사업으로 여기에 비를 세우는 뜻은 남들이 정신을 이어받아 이 강토를 길이 지키고자 함이니 다시는 남의 침략을 받지 않도록 우리 모두 굳게 뭉쳐 힘을 기르자" 문항마을 입구에 버티고 서서 남해 3.1운동의 발상지임을 알려주는 '남해 3.1운동발상 기념비'에 적힌 비문이다. 주민들은 "1919년 4월2일 하동에서 독립선언서를 품에 안고 고향으로 돌아온 문의마을 이예모씨의 역할이 이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남해군민 전체가 독립만세운동을 하는데 지대한 힘이 되었다"고 말한다. 이예모씨는 문항마을 정순조 정학순씨 등을 자기집으로 초청하여 독립선언서를 보이면서 전국적으로 일어난 감격의 독립운동인 3.1운동을 전했던 것이다. 드디어 4월3일 오후 3시경 설천면민은 모두 남양리 노상으로 총집결했다. 큰 태극기는 정순조씨가 들고 독립선언서는 이예모씨가 낭독하였다. 독립선언식이 끝난 후 군중은 장대를 단 태극기를 앞세우고 독립만세를 부르며 남해읍을 향하여 시위를 전개했다. 남해읍 장날인 4일, 장꾼을 가장하고 남해읍 시장에 도착, 1천여명의 장꾼이 불어났을 때 태극기를 끄집어 내어 일제히 독립만세를 소리 높이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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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설천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55-860-8401)
최종수정일
2019-07-02 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