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곡마을

작성일
2009-08-14
이름
설천면
조회 :
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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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바지락 캐기가 열리기도 빚, 도박 없는 성품 순한 사람들 남해의 봄, 노량 해협 쪽빛 바다를 가로지른 남해대교를 건너면 어느 시인의 노래처럼 '미치도록 흐드러지게 핀' 벚꽃들이 손님을 반긴다. 길 따라 계속 이어지는 현란한 벚꽃들의 잔치에 그만 넋을 놓으며, 덕신마을 가파른 고개를 내려서며 가픈 숨을 고르자 이내 오르막 길이 시작된다. 청정해역 남해바다에서 잡아 올린 멸치와 김, 미역을 파는 남해 수산물센터와 남태평양 횟집 아래로 68호의 집들이 작은 마을을 이루었다. 넓은 땅도, 특작물도 없지만 태고부터 근면 성실한 품성을 가진 주민들이 밤낮없이 땀을 아끼지 않아 빚 있는 집이 하나 없이 알뜰살뜰 살아가는 설천면 월곡마을이다. 월곡 갯펄에서 나는 바자락은 수협 경매에 내놓아도 항상 값을 더 받는 때깔 좋고 알이 꽉 차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런 바지락 밭을 벚꽃축제 때 관광객들에게 개방하기도 한다. 관광객들이 갯펄에 발을 담그고 직접 바지락을 캐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낌과 동시에 어부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다. 또 건너편 하동화력, 광양제철을 보면 자연 파괴와 개발이 얼마나 무모한 것인지를 알았으면 한다는 것도 그 이유다. 월곡마을 향우들의 고향사랑도 도탑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한다. 해마다 4월이면 경로잔치와 동민의 날을 열어 주민과 향우가 어우러져 진종일 잔치를 벌인다. 이 잔치는 향우들이 돌아가며 부담한다. 또 향우들은 마을회관 건립을 비롯해 길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민들과 의가 도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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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설천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 055-860-8401)
최종수정일
2019-07-02 0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