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도마을
분류 | 갤러리 > 상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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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앵강만 초입에 있는 경남 남해군 상주면 양아리 벽련마을 앞의 섬으로 옛날에 이곳에서 배의 노를 많이 생산했다 하여 노도(櫓島)라 부른다. 마치 삿갓이 바다에 떠있는 것 같다하여 삿갓섬이라 불리기도 한다. 면적은 0.41㎦이다. 노도는 조선 중기의 무신이자 “구운몽” “사씨남정기”의 작가인 서포 김만중 (金萬重 1637~1692)이 유배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김만중은 1689년(숙종 15) 노도로 유배와서 1692년 (숙종 18) 56세의 일기로 이곳에서 생을 마감했으며, 유배기간 동안 <사씨남정기>와 <서포만필>을 집필하였다. 이 섬에는 김만중이 직접 팠다고 전해지는 우물과 시신을 잠시 묻었던 허묘(墟墓), 초옥이 있던 터가 남아 있으며, 서포 김만중 선생 유허비와 안내판 등이 설치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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