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사진

물건항과 숲

물건항과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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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985년 12월 30일 지금의 국가어항인 제1종 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의 남동측 동메산 돌출부에서 정동 방향으로 100m 나아간 해상지점과 북동측 당기산 돌출부를 연결한 선을 따라 형성된 공유 수면이 어항 구역이다. 육역면적은 2만 8,953㎡이다. 북방파제(길이 450m)와 남방파제(길이 320m)가 축조되어 있으며, 호안 길이는 245m, 물양장 길이는 360m이다. 위판장과 공동창고·제빙· 제동·냉장·급유시설은 갖추어져 있지 않다. 2004년 기준으로 물건항을 이용하는 어업인구는 약 790명이다. 물건항은 천연기념물 제150호로 지정된 ‘남해 물건리 방조어부림(南海勿巾里防潮魚付林)’으로 유명한데 방조제 건너편 약 1.5km의 몽돌해변을 따라 폭 30m의 숲이 펼쳐져 있다. 약 300년 전에 조성된 이 방조어부림에는 팽나무·푸조나무·상수리나무· 느티나무·이팝나무 등의 낙엽활엽수와 상록수인 후박나무가 주를 이룬다. 물건항 옆의 몽돌해수욕장 건너편 언덕에는 독일식 전통주택들이 건립되어 있는 독일마을이 조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