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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MBC 꿈나무축구리그 전국결선 대회, 남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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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최강 팀을 뽑는 제12회 MBC 꿈나무축구리그 전국결선 대회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남해군에서 열린다.

남해군체육회와 남해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MBC꿈나무축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18개 팀 2000여명이 남해스포츠파크와 상주체육공원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MBC꿈나무축구리그 전국결선 대회는 클럽축구의 기량향상과 축구저변 확대를 목표로 AL(아카데미 리그)과 CL(클럽 리그)로 구분해 우승 팀을 가리는 대회다. 올해는 중등부리그와 함께 8대8 대회도 시범 개최할 예정이다.

AL리그는 정규리그 20개 참가팀 중 상위 16개 팀이 출전해 남해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벌인다. CL리그는 서울과 경상도, 제주도 등 7개 권역 37개 팀이 남해 스포츠파크 바다구장과 나비구장에서 자웅을 겨루어 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중등부 경기는 상주체육공원에서 열린다. 8대8 대회는 50개 팀이 참가하며 나이별로 10세, 11세 이하로 나누어 남해스포츠파크 치자구장과 비자구장에서 진행된다. 남해군에서는 박진희 FC가 중등리그와 8대8 대회에 출전한다.

MBC TV는 개막전인 CL팀 울산현대축구단 U12과 대구 FC U12의 경기와 AL팀 김포 JIJ FC와 광명유소년 클럽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MBC경남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201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