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박영일 남해군수‘아이스버킷 챌린지’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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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남해군수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기부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 릴레이에 동참했다.

남해제일고등학교 학생회장인 유도연 학생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박 군수는 28일 오후 남해군청 광장에서 얼음물 샤워 과제를 수행했다.

이날 박 군수는 “평소 루게릭병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다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 질병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다. 루게릭병 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다음 주자로 박광동 남해군의회 의장, 정동호 남해읍교회 목사와 지역 기업인인 강태성 ㈜초원환경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아이스버킷챌린지는 미국 ALS(루게릭병)협회가 루게릭병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치료법 개발을 위한 모금활동을 통해 환자들을 돕는 사회운동으로 올 여름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참여자는 얼음물 샤워를 한 후 3명을 지목해 또 다른 참여를 요청해야 하며 지목 받은 인물은 24시간 내에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안 하면 100달러를 ALS협회에 기부할 것을 권유 받는다.




2014-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