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5회 남해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 성료

노인게이트볼대회 전경 사진

노인게이트볼대회 전경 사진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이태권)는 19일 남해군연합회 게이트볼구장에서 제5회 남해군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박영일 남해군수, 유관기관·단체장 등 내빈을 비롯해 선수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읍면을 대표하는 남녀 13개팀 100여명의 게이트볼 선수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해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이동팀이 우승, 설천 여성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준우승 팀은 내달 2일 펼쳐지는 제25회 경상남도지사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 우리군 남·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박영일 군수는 축사에서 “노년 건강에 적합한 운동으로 노인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게이트볼을 즐기면서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고 회원 간의 유기적인 친목도 도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생활체육의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계절과 남녀 노인 구분 없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대회로 인기를 얻고 있다.




2015-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