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고현면, 유채 황금물결 ‘출렁’

고현면 유채밭 전경사진

고현면 유채밭 전경사진

경남 남해군 고현면(면장 장인표)의 77호 국도변 주변에 꽃길과 꽃동산이 조성돼 봄철 보물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고현면(면장 장인표)은 면내 천동마을(이장 심재문) 주민들이 제2새마을운동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77호 국도변의 지저분한 땅 9440㎡를 정리해 황금물결 넘실대는 유채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천동마을 주민들의 값진 땀방울로 조성된 유채꽃밭은 최근 봄꽃을 보러 방문하는 상춘객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고현면사무소 관계자는 “현재 유채꽃은 지난주부터 피기 시작해 이달 말까지 지속될 예정이므로 봄의 향연을 느끼고 싶은 군민과 관광객들은 고현 유채밭을 방문해 멋진 추억을 간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