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보건소,‘암 조기 검진’으로 미리미리 건강 챙기세요!

남해군 보건소 전경

남해군 보건소 전경

남해군보건소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 질병인 암의 조기검진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암은 조기 발견 시 90%이상 완치가 가능해 2년에 1번(대장암의 경우 1년에 1번) 꼭 조기검진을 받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의료급여수급권자이거나 건강보험가입자 중 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 이하에 해당 (직장가입자 월 86,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85,000원 이하)하고 암 검진 안내문을 수령한 이는 국가암 조기 검진 대상자이다.

 

국가암 조기검진대상자는 검진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없으며, 암 검진표에 기록된 검진가능 병원에 예약 후 암 검진표와 신분증을 소지하고 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가능한 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총 5가지이며, 대상자의 성별, 나이에 따라 검진이 달라진다. 이 중 대장암은 대변검사로 우선 파악하기 때문에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보건기관에 비치된 채변통으로 누구나 쉽게 검진당일 대변을 받아 갈 수 있다.

 

기타 암 조기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건강생활팀(☎860-8712~4)로 문의하면 된다.




201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