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남해군, 제10기 보물섬농업대학 수료식 열려

남해군, 제10기 보물섬농업대학 수료식 열려

남해군, 제10기 보물섬농업대학 수료식 열려

남해군이 6차산업화로 미래농업을 이끌어 나갈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개설한 제10기 보물섬농업대학 수료식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간격 유지,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열측정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지난 6월 개강한 제10기 보물섬농업대학은 총 30(17, 13)의 교육생과 매주 화요일 과수를 주제로 집합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블루베리, 샤인머스켓, 유자, 참다래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료식에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60시간의 교육일정에서 48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한 20명의 학생들이 수료 증서를 받았다.

 

그리고 우수 학생에 대한 공로상에는 양명용(창선면, 보물섬농업대학장상), 김홍순(삼동면, 농촌진흥청장상), 개근상은 김준희(남해읍), 장향희(이동면), 김홍순(삼동면), 김준우(고현면), 신점수(창선면)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보물섬농업대학은 2008년 관광농업 과정을 1기로 시작하여 이번 제10기 과수과정 수료로 지금까지 29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다.

 

남해군농업기술센터 정종길 소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인 만큼 우리농업에 몸담고 힘써주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과정을 수료하신 만큼 각자의 농가에 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해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202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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