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창선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정성)는 18일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1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정성 이사장은 “매섭게 추워지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에 앞장설 것”이라 나눔 실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잊지않고 어려울 때 마다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지역소외계층을 꼼꼼히 살펴보고 모두가 행복한 남해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창선새마을금고는 지난 4월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