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 감염병 - 수두

작성일
2015-03-26
이름
보건소
조회 :
1738
ㅁ 전파양식
- 잠복기간은 2~3주일, 평균 14~16일간이다.
- 수두나 대상포진 수포액의 직접접촉이나 공기를 통한 전파이다.
- 간접 감염도 일어나며, 수두는 감염자의 타액에 의한 감염도 일어난다.
- 수포가 초기 병변 일수록 전염력이 강하고, 딱지가 생기면 전염되지 않는다.
- 대상포진의 전염력을 약하지만, 선천성 감염도 있다.

ㅁ 증상 및 증후
- 급성의 미열로 시작하고, 신체적 증상은 전신감염증이다.
- 피부발진은 몇시간의 반구진 시기, 3~4일간의 수포기를 거쳐 7~10일 내에 가피를 남기고 호전된다.
- 수포는 연속적인 과정을 거치며, 동시에 여러 단계가 공존하는 특징이 있고, 단발서이이며 터지면 궤양이 된다.
수포 부위보다는 가려진 곳- 두피, 겨드랑이, 구강 점막이나 상기도 점막, 결막 등에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 경증이나 비전형적인 감염형, 불현성 감염도 있으며, 성인에서는 발열과 전신 증상이 심하다.
- 전체적인 사망률은 10만명에 2명 정도이지만, 성인에서는 30명으로 15배 높다. 성인에서 주요 사인은 바이러스이고 소아
에서는 이차적인 세균감염과 뇌염 합병증이다. 백혈병 환자는 고위험군에 속하며 사망률이 5~10%에 달한다.
- 산모가 분만 5일전부터 분만후 2일 사이에 수두에 걸리면 신생아는 생후 5~20일 사이에 중증 수두에 이환될 있으며, 이 경우
사망률은 30%에 달한다.
- 임신초기에 감염되면 약2%의 태아에서 선천성 기형이 생긴다.
- 라이증후군의 전구감염증으로도 중요하다.

ㅁ 진단 및 치료
- 보통 임상적 진단으로 충분하다
- 전자현미경으로 바이러스를 관찰하거나, 세포 배양으로 바이러스를 분리한다.
- 수두는 보통 예후가 양호하므로 특별한 치료가 없다.

ㅁ 환자 관리
- 병원이나 각종 시설 등에서는 처음 피부병변이 생긴 후 5일간 혹은 수포가 마를 때까지 환자를 격리한다.
- 예방접종을 시행한 사람에게서 수두 발병 시 가피가 생기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이경우 24시간 동안 새로운 피부병변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격리
- 같은 기간 학교는 출석을 정지시키고, 면역 억제 환자가 있는 병원이나 병동에서는 중증의 수두를 방지하기 위해 격리책이
요구된다.

ㅁ 예방
- 감수성이 높은 신생아나 면역억제 환자는 수두환자와 접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피하주사용 상백신을 1~12세까지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 한 번에 0.5ml를 투여하면 약 70%에서 효과가 있으며, 백혈병 환자에서도 똑같이 2회 투여한다. 백신을 투여하면
경증으로 지나간다.
- 백신의 부작용으로 7%에서 경미한 발진이 생긴다. 또 , 빈도는 감염된 경우보다 적지만, 나중에 대상포진을 일으킨다.
- 대상포진용 면역 글로블닌도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96시간 이내에 사용하며, 어느 정도 예방효과가 있고, 이환은 경미
하게 지나가도록 하는 효과가 있다.
- 만일, 산모에게 분만 5일전에서 분만 후 2일 내에 수두가 나타나면 신생아에게 투여한다.

ㅁ 문의전화(860-8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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