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존도(世尊島)

작성일
2010-07-06
이름
관리자
조회 :
753
석가세존이 금산에 들러 돌로 만든 배를 타고 쌍홍문을 뚫고 다니다가 인도로 가기 위해
미조를 지나 남쪽으로 항해하던 중 섬의 한복판을 뚫고 지나가 돛대 모양의 동굴이 생겼다고
전해온다. 바다 한가운에 불쑥 솟은 섬의 중앙에는 큰 동굴이 오른쪽에는 작은 동굴이 뚫려
있다.
이 섬은 석가세존이 지나가면서 동굴이 뚫렸다 하여 세존도로 명명되었으며, 기우제를 지
내는 섬으로도 유명하다. 남해에는 옛날부터 비가 내리지 않으면 제일 먼저 진산인 망운산
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그래도 비가 오지 않으면 제물을 준비하여 세존에서 제를 올렸다고 한
다. 세존도에서 제를 올리면 반드시 비가 내렸다고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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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07-02 09: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