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일 남해군수 “지역 현안사업 추진, 지특예산 확보가 관건”

박영일 남해군수 “지역 현안사업 추진, 지특예산 확보가 관건”

박영일 남해군수 “지역 현안사업 추진, 지특예산 확보가 관건”

남해군(군수 박영일)이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7일 오전 군청 군수실에서 박영일 군수와 제윤억 부군수, 전 실과단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사업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현안사업의 주요 재원인 지특회계사업의 내년도 최대 확보를 위한 전략과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예산확보 활동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된 지특회계 사업은 신규사업 30건, 계속사업 23건 등 총 53건이며,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유수율 제고 사업, 독일문화체험공원 조성, 주민문화복합공간 리모델링 사업 등이다.

 

군은 지특회계 대상사업 선정부터 정부예산 확정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적극적인 대응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규사업의 경우, 정부의 정책기조와 지역 현안사업의 매칭을 통한 사업 타당성을 확보하는 한편 지방 투자심사 등 사전 절차 이행에 철저를 기하고 지속적인 중앙부처와 경남도 방문활동으로 예산 반영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

 

계속사업은 집행률에 따라 다음 연도 사업지원 규모가 결정되므로 수시 집행실적 점검으로 사업별 집행률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일 군수는 “우리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대부분 지역발전특별회계 재원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민선 6기 성공적 과업 수행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내년도 지특회계 예산확보가 관건”며 “지특회계 신규사업 반영과 경남도가 편성하는 도자율 지특예산에 우리군 사업이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201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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