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비행 양상을 미리 파악해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초, 중, 고등학생 1,200여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 강의 형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전달력 높게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기에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다 보면 위험 상황에 쉽게 노출되며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 문제가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장과정 상 위기 상황 대처법과 자기 회복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2차 범죄 및 비행을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055-860-3885)는 지역 청소년의 비행과 2차 범죄 예방을 위해 연중 예방교육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전화 1388로 전화하거나 방문을 하면 언제든지 청소년 관련 고민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