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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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최근 문제화되고 있는 학교폭력, 각종 범죄 및 재난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구축 착수보고회를 1일 개최했다.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박영일 남해군수,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업체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안전, 생활방범, 도로방범, 재난·재해 CCTV 등을 통합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 및 발전방안’ 에 대해 논의했다.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남해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구 119안전센터 1층에 연면적 382.23㎡로 통합관제실, 운영실, 장비실 등을 갖추고 시설․도로방범 및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설치된 240대와 13개 초등학교에 설치된 52대 등 총 300여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할 계획이다.

 

남해군이 추진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경찰관과 CCTV 관제요원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감시활동)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지령시스템을 통해 가까운 지구대나 순찰차로 연결돼 즉시 출동할 수 있게 되며, 재난․재해 등 비상상황에도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군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예방체계를 갖추어 군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남해군을 만드는데 기반이 될 수 있는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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