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남해군,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남해군,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경남 남해군은 우리 쌀 소비촉진과 성장하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27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개선남해군연합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관내 남해초와 해양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아침 등교시간에 영양찰떡과 교육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아침밥을 거르거나 빵 등 간편한 패스트푸드로 끼니를 대체하는 학생들에게 쌀을 이용한 간편한 아침대용을 알려주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등 아침밥을 먹는 습관을 갖도록 권장해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침밥 결식은 성장 저하를 가져오고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 가능성이 30~50%까지 높아져 만성적 생활 습관병을 초래할 수 있다.

 

또 아침밥은 두뇌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하고 두뇌 인지능력을 향상시켜 학업 수행 능력과 업무 능률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뿐만 아니라 장운동을 도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과 혈압 상승을 억제,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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