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울린다! 새마을독서골든벨!”

“내가 울린다! 새마을독서골든벨!”

“내가 울린다! 새마을독서골든벨!”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회장 최순자)가 22일 해성중학교 학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강당에서 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TV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해성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사전 추천도서 및 교과목과 연계된 출제영역 도서목록을 공고 후,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관련도서를 보급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해성중학교 학생들은 교과내용과 관련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창의력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김민영(2학년)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고, 금상 이준석(2학년), 은상 양승찬(3학년), 동상 탁은성(1학년), 장려상 강예령(3학년)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을 매개로 즐겁고 유쾌한 잔치 한마당이었다”며 “한 문제 한 문제 통과할 때마다 느끼는 쾌감과 축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진행으로 오랜만에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순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대사회는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필요하며, 때문에 꾸준한 독서를 통해 지식을 쌓고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해성중학교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인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문고남해군지부는 매년 관내 학교 한 곳을 선정, 새마을독서골든벨대회 진행에 필요한 도서를 보급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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