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창선면 희망울타리 지킴이단(단장 이수영)은 지난달 26일 오후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11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창선면 복지담당 공무원은 위기가구가 신청 가능한 각종 복지서비스를 알려주는 한편, 희망울타리 지킴이단원들에게 오는 동절기 위기가구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단원 중 일부는 회의 자리에서 위기상황이 의심되는 대상가구를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협조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