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박옥춘 씨, 제35회 경남4-H대상 우수지도자 선정

서면 박옥춘 씨, 제35회 경남4-H대상 우수지도자 선정

서면 박옥춘 씨, 제35회 경남4-H대상 우수지도자 선정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지난달 25일 진주MB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회 경남4-H대상 시상식에서 남해군4-H본부 박옥춘 이사가 우수지도자 부문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H는 명석한 머리(head)·충성스런 마음(heart)·부지런한 손(hand)·건강한 몸(health)을 뜻하는 지덕노체(智德勞體)의 이념을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도야하고 농심을 배양,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토록 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 운동이다.

 

4-H운동이 다른 청소년 운동과 다른 점은 농업, 환경, 생명의 가치 등을 창출하고, 청년농업인 4-H회원의 경우 우리 농업과 농촌사회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으로서 자질을 배양하는 데 있다.

 

박옥춘 이사는 남해군4-H본부 이사직을 비롯, (사)한국농업경영인 남해군연합회 사무국장, 서면 새마을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 친환경 기반 조성을 위한 고품질 쌀 생산 경쟁력 제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청소년 교화활동, 영농․학교4-H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과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날 박 이사는 “안으로는 마을의 크고 작은 일들에 매진하는 한편 밖으로는 농업경영인 회원 및 청소년 후원단체 임원으로서 남해군의 농업발전과 후계인력양성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해군4-H본부(회장 김경남)는 14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후계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농업·농촌의 활력증진과 청소년 애향심 도모를 목적으로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과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학생·청소년 4-H회원 과제활동 지원 및 장학금 지원, 학생 시·서화·사생대회 지원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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