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회원대회(회장 김성중)가 박영일 남해군수, 박광동 군의회 의장, 박춘식 도의원 등 내빈과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일 오전 11시 군청회의실에서 열렸다.

올해의 성과를 마무리하고 다음해 회원들의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유공회원 표창, 법질서 확립 및 공정사회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에는 조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온 바르게살기운동남해군협의회 김주태 부회장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신봉철 남해읍위원회 이사, 김선효 설천면위원회 이사, 이형남 남면위원회 위원이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외에도 18명의 회원이 남해군수와 바르게살기중앙회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박영일 남해군수는 “진실, 질서, 화합의 기본이념 아래 군민화합과 군민의식 선진화에 앞장서는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의 숭고한 이념과 정신이 널리 퍼져 우리 지역의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돼도록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