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새마을운동 추진으로 군민 화합의 구심점 될 터”

“제2새마을운동 추진으로 군민 화합의 구심점 될 터”

“제2새마을운동 추진으로 군민 화합의 구심점 될 터”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회장 이상현)는 17일 남해군국민체육센터에서 2015 남해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영일 남해군수, 박광동 군의회 의장 등 군내 기관․단체장과 서은태 경상남도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 성과를 총결산하고, 그간 현장 곳곳에서 새마을운동의 계승․발전을 위해 애쓴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는 한편, 앞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먼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묵묵히 소임을 다한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유공자 정부 포상 전수와 도지사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대통령표창에는 정창민 남해군협의회장, 국무총리표창에는 이개선 고현면부녀회장, 행정자치부장관표창에는 조만수 남해읍협의회장과 배순연 미조문고분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도지사표창에는 우인철 씨, 정막순 씨, 김옥자 씨 등 3명이, 중앙회장표창에는 윤희중 씨가, 도회장 표창에는 박평근 씨가, 남해군수표창에는 김막심 씨 외 10명, 지회장표창에는 조현천 씨 외 10명이 각각 수여받았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지도자들은 다가올 2016년의 국민행복시대를 위해 이웃공동체운동, 경제공동체운동, 문화공동체운동, 지구촌공동체운동의 4대 중점과제를 충실히 실천하기로 다짐하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상현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새마을운동이 과거의 영광에만 안주하지 않고 제2새마을운동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해 나가야 한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이 분열과 갈등을 극복하고 소외받는 이들을 품어 안을 수 있는 군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는 지난 70년대 이후 줄곧 군내 각 마을 곳곳에서 새마을 정신을 계승․발전해 왔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2새마을운동 선포식을 갖는 등 나눔․봉사․배려의 시대변화에 발맞춘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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