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청소년 참여 위원회 ‘청, 바, 지’, 사랑의 쿠키 나눔 행사

남해군 청소년 참여 위원회 ‘청, 바, 지’, 사랑의 쿠키 나눔 행사

남해군 청소년 참여 위원회 ‘청, 바, 지’, 사랑의 쿠키 나눔 행사

남해군 청소년참여위원회(청ㆍ바ㆍ지)는 지난 19일 남해대학 호텔조리제빵과 제빵실에서 손수 쿠키를 만들어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사랑의 쿠키 나눔 행사를 열었다.

 

남해대학 김성현 교수의 지도로 열린 이날 쿠키 나눔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지역 청소년들이 모여 밀가루를 반죽, 예쁜 모양을 내고 오븐에 구워내 달콤한 쿠키가 만들었다.

 

이어 따뜻한 사랑이 가득 담긴 쿠키를 관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마을 경로당과 남해요양원을 비롯, 소망의 집, 사랑의 집, 자애원 등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 연말연시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청소년들로부터 따뜻한 쿠키를 직접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지난해도 오더니 올해도 찾아오니 정말 고맙다”며 “이렇게 맛있는 쿠키 만든다고 공부도 못한 것 아니냐”며 환한 웃음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남해군청소년참여위원회 청․바․지는 ‘청소년을 위한·청소년이 바라는·청소년들에 의한 지역사회’라는 뜻으로, 청소년 관련 시책을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수립․집행하는 청소년 자율 참여기구이다.

 

해마다 15세에서 19세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고 있으며, 매년 청소년 유해 환경 정화 캠페인을 비롯, 해양체험활동과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5-12-22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055-860-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