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GO, 즐기GO!"

남해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0일, 지역 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진주시 소재 커피 바리스타 트레이닝 학원에서 파티쉐 직업체험 쿠키만들기와 진주엠비씨네에서 ‘히말라야’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의 도움이 적어 소외되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집단 활동을 통해 사회적응에 필요한 상호작용 기술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모양으로 자신만의 쿠키를 만들어 봄으로써 세상에서 하나뿐인 쿠키가 탄생하는 순간을 느껴보는 시간이 돼 기분이 좋았다”며 “평소 영화를 보고 싶어도 쉽게 가지 못해 보고 싶은 영화를 놓칠 때도 많았는데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남해군 청소년지원센터장 이길한 군 주민복지실장은 “청소년들이 직업체험과 문화체험활동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해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군내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과 문화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5-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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