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남해보물섬컵 축구 스토브리그, 경남 남해서 개막

제7회 남해보물섬컵 축구 스토브리그, 경남 남해서 개막

제7회 남해보물섬컵 축구 스토브리그, 경남 남해서 개막

2015 스포츠산업대상 지자체 부문 대상에 빛나는 경남 남해군에서 제7회 남해보물섬컵 전국초등 스토브리그가 개최된다.

 

남해군 체육회(회장 박영일 남해군수)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팀, 500여 명의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해 3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13일간 상주한려해상 체육공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해의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최고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유소년 축구팀에게 동계전지훈련과 함께 실전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스토브리그에 참가한 팀이 올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등 이번 대회 개최는 전지훈련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 대표자 회의를 시작으로 팀별 자체훈련을 실시한 후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하며, 경기방식은 저학년과 고학년 각 그룹별 풀리그전으로 진행돼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남해군 체육회 관계자는 “올해 스토브리그 준비를 위해 학부모와 선수단 편의제공을 위해 바람막이 시설을 설치하고 참가팀이 머물 예정인 숙박시설을 면밀히 점검해 대회 참가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스토브리그 진행기간 중 휴식 기간을 활용해 남해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프로 및 대학, 실업팀의 겨울 전지훈련을 위해 사계절 잔디를 최상의 조건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 28일부터 대구FC프로축구팀을 시작으로, 내년 1월에는 수원삼성축구팀을 비롯, 전국 30여 개 팀, 1만여 명이 선수단이 남해에서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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