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올해 농업인 맞춤형 생활문화 시범사업 신청·접수

남해군, 올해 농업인 맞춤형 생활문화 시범사업 신청·접수

남해군, 올해 농업인 맞춤형 생활문화 시범사업 신청·접수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2016년도 농업인 맞춤형 생활문화 시범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지원, 농촌건강장수마을,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경사지수확운반구(가벼운 손수레)지원, 농촌체험연계마을 걷는 길 조성,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사업 등 7개 사업이며, 총 사업비 6억 6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번기 마을공동급식 지원 사업은 농번기 30일간 중식 해결을 위해 마을단체급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농업인의 과중한 노동 시간을 줄이고 가사노동경감으로 농 작업 능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기준은 마을당 220만원으로, 조리원 인건비 120만원, 양념류․가스비 등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평균 급식인원이 1일, 20명 이상이어야 한다.

 

농촌건강장수마을은 농촌고령자의 건강관리, 학습활동, 소득과 연계된 활동 등을 실시, 노후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1개 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며, 마을이 선정되면 연간 5000만원씩 2년간 사업비가 지원된다.

 

농 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사업은 전문가 컨설팅으로 편이장비를 선정하고 평가․보완개발․보급하는 사업이다. 농업 노동부담을 경감하고, 작업능률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2개소를 선정하고, 사업비는 개소당 500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보급효과를 높일 수 있는 마을 또는 단체로, 참여희망농업인 수가 10농가 이상이며, 참여의지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지역을 선정, 지원할 방침이다.

 

경사지 수확운반구 보급 사업은 농촌어르신들이 소소한 농산물이나 농자재를 실어 나를 수 있는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의 손수레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마을 수는 3개 마을이며, 마을당 10호가 참여하면 100만원을 지원해 손수레를 구입․활용할 수 있다.

 

농촌 체험연계 걷는 길 조성 사업은 농촌의 전통과 문화, 자연체험이 가능하고 주요 길과 연계되는 ‘걷는 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관광객 유입으로 마을소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마을 또는 권역단위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대상지가 선정되면 향후 2년간 3억 원을 지원한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농 작업 위험요소 분석과 개선으로 재해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기반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농 작업 안전이력 기록, 안전교육, 컨설팅, 안전장비, 안전 보조 장치, 안전 보조구 등을 지원한다. 1개소를 선정,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하며, 신청대상은 참여 농업인이 10명 내외이며, 참여 의지가 높은 마을 또는 단체이다. 농 작업 위험요소가 많아 개선이 필요한 작목이 우선 선정된다.

 

이밖에 농업인 맞춤형 생활문화 시범사업 신청․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생활문화팀(☎860-3946~3947)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6-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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