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따뜻한 후원의 손길 줄이어

남해군 미조면, 따뜻한 후원의 손길 줄이어

남해군 미조면, 따뜻한 후원의 손길 줄이어

남해군 미조면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후원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군 미조면사무소(면장 정민성)는 미조면 기관단체장협의회와 해우수산 이연식 씨를 비롯, 연말연시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지역주민들의 기탁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미조면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역 내 한부모 세대와 장애인가구에 전달할 온누리상품권 일만원권 111매를 기탁했다.

 

이어 해우수산 이연식 씨가 면사무소를 방문,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추운 날씨에 우리 주변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민성 미조면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힘써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감사히 잘 받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 미조면체육회 100만원, 초전교회 20만원과 귤 한상자, 주영수산 빈종철 씨30만원, 송정마을 박인수 씨도 50만원을 기탁해 지역 내 독거노인과 조손세대 등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 밖에도 동남해농협 미조농가주부모임에서 미조면 14곳의 경로당에 20kg쌀 한 포대와 휴지 한 박스씩을, 천주교미조교회미조공소에서도 초전8962부대에 떡과 과일 쵸코파이 등을 전달해 한겨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2016-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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