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친환경농산물 검사·인증 비용 ‘전액 지원’

남해군, 친환경농산물 검사·인증 비용 ‘전액 지원’

남해군, 친환경농산물 검사·인증 비용 ‘전액 지원’

남해군이 친환경농산물 검사와 인증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1년마다 갱신이 필요해 농가당 매년 수십만 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등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경영부담이 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 관내 친환경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검사와 인증을 위한 비용 일체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올해 신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았거나, 지난해에 이어 인증기간을 연장 받은 군내 친환경 농가와 작목반, 농업협동조합 등의 생산자 단체이다.

 

토양, 수질, 농약 검사비와 인증 수수료 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연중 인증서 사본과 검사비 납입 영수증 등 제반서류를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해야 하며, 수수료는 인증 여부 등을 확인 후 분기별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에 필요한 검사비와 수수료를 지원,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친환경 농업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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