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환경정비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남해군 상주면 새마을남녀지도자들(협의회장 김범식, 부녀회장 임우연)이 지난 13일 상주은모래비치 대형주차장에서 상반기 재활용품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재활용품 경진대회에서 남녀지도자들은 9개 마을의 가정과 생활 주변에 버려진 고철, 퇴비포대, 폐지, 캔 등을 수거해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이날 경진대회가 끝난 후 회원들은 상주은모래비치 입구에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봉윤 상주면장은 “이번 재활용품 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주면 발전을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